고창군, 생활밀착형 수도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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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생활밀착형 수도 서비스 도입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1.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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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가정누수 점검 ‘물사랑 안심지원단’ 운영 등

 
고창군이 생활밀착형 상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올 하반기 검침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일일이 가정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자동 검침하는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전했다.
 
이와 더불어 선진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물 사랑 안심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재는 상수도 문제로 홀로 어르신이 문의를 할 경우 담당자가 현장에 출장해 누수 등 상수도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나 ‘물 사랑 안심지원단’이 운영되면 원격검침시스템을 활용해 홀로 어르신 가구의 실시간 수도사용량을 파악하고 누수를 조기 발견해 대처할 수 있게 되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고 경제적 부담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안심지원단’에 긴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교육도 실시하는 등 누수관리를 비롯해 사회안전망 역할에도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다 정확한 검침과 누수율 재고를 위해 노력해 차질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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