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선정되며 1인당 1∼3억 정부융자지원
도수산기술연구소가 2017년도 수산업경영인육성사업 희망자 신청을 2월 1일부터 28일까지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어업인후계자는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 50세 미만인 자 중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전업경영인은 55세 이하인 사람으로서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3년 이상 경영한 자, 선도우수경영인은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해당분야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 및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으로서 일정 경영규모 이상 및 교육 수행능력을 갖춘 자이다.
지원대상은 어선어업(어선 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구입), 증?양식어업(양식장 신축 및 시설 개?보수, 어장구입 및 양식기자재 구입, 종묘 및 친어 구입 등), 수산물가공, 수산물 유통 등이다.
지원조건은 정부융자지원으로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1인당 지원한도는 어업인후계자 1억원, 전업경영인 2억원, 선도우수경영인 3억원이다.
단, 실제 신청가능액은 상기 대출한도에서 타 정책자금 및 전(전)단계 대출 총액을 차감한 금액이다.
지원 신청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구비하여 어촌정착지역(정착예정지역 포함)을 관할하는 도수산기술연구소 내 3개 부서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산업경영인 최종 선정은 오는 3월 중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단계별 평가기준의 평가점수 충족여부로 결정되게 된다.
한편, 도는 1981년부터 2016년까지 1,576명(어업인후계자 1,242명, 전업경영인 288명, 선도우수경영인 46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