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고위험 임산부,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확대
군산시 보건소는 2017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고위험 임산부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2016년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출산가정 단태아 10일, 쌍태아 15일, 삼태아이상 중중장애산모 20일로 제한되었던 서비스가 2017년 단태아 5~15일, 쌍태아 10~20일, 삼태아 이상 15~25일, 쌍태아 둘째아 10~20일, 셋재아이상 15~25일, 삼태아 이상, 중증장애 산모 15~25일로 계약체결시 이용자가 단축, 표준, 연장형으로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고위험 임산부 지원 완화(조기진통, 분만출혈, 중증임신중독증)
올해부터는 신생아를 포함하여 입원치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고 10%를 개인부담하게 되어 50만원 미만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대상 추가 확대
2016년 기준중위소득 40%이하 가구 생후 0~12개월, 기저귀지원대상중 산모가 질병, 사망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월 기저귀 64,000원,조제분유 86,000원을 지원 받았지만 올해부터 생후 0~24개월까지 대상자를 확대하고 조제분유대상자도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및 부자·조손가정 양육영아까지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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