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선도적 역할 수행
군산시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유공 협업기관에 선정돼 지난 13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산시는 중학생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하여 지난 2014년 11월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 구축을 위하여 MOU를 체결하고, 2015년부터 진로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직업체험처 발굴, 학부모 진로코칭, 진로캠프, 꿈길터진로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지원하며 교육자원 인프라 구축 협업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속담처럼 우리 아이들의 꿈과 세상을 이어주는 진로체험이 더욱 활성화 되어 내면의 꿈과 끼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