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연구정보원장 노권엄씨 선정-
전라북도교육청은 시민사회단체, 교직단체, 언론인 추천자와 현장 교장 등 외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교육장 임용후보자 추천위원회를 29일 개최하고 4명을 임용 후보자로 추천했다.
추천위는 전국 최초로 시민사회단체, 교직단체, 언론인 등이 참여해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이뤄졌다.
추천위는 임용 결격여부와 인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이 제도는 임용권자의 임용권을 제한하고,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임용후보자들의 적격 여부를 심의하도록 해 능력 있는 자를 발굴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특히 올해는 면접을 추가해 심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발전적인 방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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