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감동치안 Festival 『제3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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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감동치안 Festival 『제3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12.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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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참가자들 불꽃튀는 현장 고객만족 사례 발표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22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치안 Festival '제3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민에게 칭찬받고 동료에게 인정받는 군산경찰의 조직목표와 방향에 걸맞는 각 부서별 활동내용을 발표함으로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켜 모든 참석자들과 이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경비교통과 임택 경감 등 경진대회 참가자 15명은 각각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군산-새만금 송전탑 완공 풀스토리, 성매매 단속 현장 스케치, 마이크로 수색으로 젊은 생명 구조, 러시아 강도사건 알파와 오메가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테마로 청중들에게 자신들의 업무성과와 기여도를 선보였다.
 
특히 경진대회에 청중으로 참석한 경찰관들은 물론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장 등 외부 평가위원 10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다득표 투표로 우승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심사결과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였다.
 
이 날 나운지구대 2팀장 고왕용 경위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으며, 경무계 전종빈 순경, 경장파출소 장천수 순경, 은파파출소 하리라 순경, 수사1과 이충원 경사 등 총 5명이 득표순으로 입상하며 표창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김동봉 서장은 “세번째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치르며 한 해동안 우리 군산경찰 모두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경진대회를 통해 고객만족 치안행정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로 만들길 바라며, 오늘 선발된 우수사례는 그 성과를 공유하고 벤치마킹이 가능하도록 부단히 홍보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군산경찰은 오는 2017년에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상시적으로 열어 시민을 위하고 동료에게 인정받는 군산경찰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면서 지속적으로 변화를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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