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협회 군산지부, 독립영화 공동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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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협회 군산지부, 독립영화 공동제작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11.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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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일 감독의 11번째 작품, <아메리카 타운> 군산 올 로케이션’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군산지부(지부장 오대섭) 관계자들과 부산에서 활동 중인 ㈜동녘필름 관계자들은 22일  (사)한국예총군산지회(회장 황대욱) 를 방문했다.

 이날 황대욱 회장과 영화협회는 ㈜동녘필름의 대표이자 독립영화 감독으로 많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전수일 감독의 11번째 영화인 <아메리카 타운>의 공동제작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영화지부 설립과 군산의 영화역사 등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아메리카 타운>은 ‘15세의 사진관 소년과 미군 클럽 여종업원의 사랑이야기‘ 로 2017년 1월 8일 크랭크인으로 군산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2011년 군산 해망동과 내항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핑크>를 제작 겸 감독한 전수일 감독은 “군산과의 인연이 깊은 것 같다. 영화지부를 비롯한 예총 관계자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촬영이 많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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