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허가축사 적법화 간담회 개최
상태바
고창군, 무허가축사 적법화 간담회 개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1.20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활한 추진 위한 애로사항 수렴 등

 
고창군이 축산업의 규모화와 전업화 과정에서 건축법과 가축분뇨법을 따르지 않고 축산업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를 개선하고 적법화하기 위한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한우 등 축종별 협회장과 축협, 군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협의와 축종별 협회 추진상황, 애로·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군은 오는 20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추진 상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은 보완·개선을 통해 농가들의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 AI, 구제역 등 해외악성전염병 발생 위험기간이 도래했으니 축사내·외 소독 등 차단방역에 주력해 단 한 건의 전염병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