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축제 “청소년, 믿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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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축제 “청소년, 믿어보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6.11.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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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호남지역 결과물 발표회 ‘청소년, 믿어보다’가 19일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됐다.

2016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와 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진행된 호남지역 결과물 통합발표회 ‘청소년, 믿어보다’는 호남지역 3개 센터와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각 지역에서 어렵게 한 자리에 모인만큼 참여자들은 서로 더 깊이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과 부대 행사도 진행되었는데, 다양한 부대행사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청소년들의 발랄한 상상력으로 기획되고 준비된 청소년 자유발언대, 포토제닉을 찾아라 등의 부대행사와 상영회와 폐막식 사회를  청소년들은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청소년들만의 미디어축제라는 행사 취지를 멋지게 살렸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꿈다락토요미디어문화학교 담당자는 “ 청소년들이 미디어 활동의 주체로서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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