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림면이 14일 이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 특수시책 일환으로 전답 등 농경지에 설치된 유?무연분묘 정비사업을 적극 시행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신림면은 유연분묘 전수조사를 실시하기 전 이장단과 발대식을 갖고 묘지의 효율적 설치운영 필요성과 불법묘지 설치 사전 예방을 위한 관련 법령 안내를 비롯해 불법묘지 설치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 계획 등에 대해 의논했다.
특히 도로변 가시권에 위치해 미관을 해치는 분묘는 반드시 조사해 유연분묘는 연고자의 연락처 등을 파악하고 분묘 연고자에게 개장 후 적법한 장소로 이장할 수 있도록 유도해가기로 했다.
아울러 서남권 추모공원 화장장 사용료 3만원을 화장 장려금으로 지원하는 등 정비 방법 등을 안내 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