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적극 추진
주민설명회는 고창군 해리면·심원면·부안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군은 지난 8월부터 각 지역 면민과 문화해설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설명회를 수차례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은 해리면·심원면·부안면의 약 84㎢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추진 중이며, 이에 앞서 지난 2011년 람사르습지와 2013년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오는 2019년 등재를 목표로 고창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까지 등재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서남해안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관련하여 앞으로 유네스코 브랜드 가치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생태관광자원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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