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생태교류 마을인연맺기’로 생물권보전지역과 화합!
상태바
고창군, ‘생태교류 마을인연맺기’로 생물권보전지역과 화합!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8.29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이 마을인연맺기를 통해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의 마을과의 화합에 한발 더 다가섰다.
 

고창군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단장 이승호)은 29일 그동안 튼튼히 다져온 식도락마을주민들의 기반과 역량을 토대로 제주도의 생물권보전지역의 마을들과 ‘생태교류 마을인연 맺기’에 첫발을 디뎠다.
 
고창군의 중간지원조직체인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은 제주도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봉수)와 조우하고 제주시 애월읍 안트레센터에서 ‘녹고뫼권역’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1리사무소에서 ‘남원읍 하례1리’와 각각 마을인연맺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인연맺기를 통하여 두 지역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의 생태관광 및 생태교육, 생태계보전 등의 다양한 생태정보교류를 통해 청정한 지역 환경 만들기와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고, 지속가능한 생물권보전지역 만들기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고창군은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을 통해 타 지역 마을과 마을 인연맺기를 통한 마을 공동체의 역량강화 및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