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표적 관광지 자율형 건물번호판 시범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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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대표적 관광지 자율형 건물번호판 시범거리 조성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7.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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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 모악산 · 운주면 대둔산 상가 일대 설치

완주군 대표적인 도립공원인 구이 모악산 · 운주 대둔산 상가 일대에 주변환경 및 건물에 잘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여 시범거리를 조성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구이면 모악산 및 운주면 대둔산 상가 일대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관광지 이미지 특성을 살릴 수 있는 160개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부착사업은 기존 획일화된 건물번호판 대신 건물특성과 이미지에 맞는 모양의 건물번호판을 제작하여 부착하는 사업이다.

 특히, 완주군은 대표적 관광지에 대한 도로명 주소 및 건물번호판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인식을 유도하고, 추후 신·증축 건물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확산 적용할 예정이다.

 김춘식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 시범거리 조성이 단발성 시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및 유명 건물에 확대 설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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