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 전북지부 운항관리센터는 다가오는 하계휴가철 대비 여객선 안전을 위해 특별점검을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계휴가철은 섬 여행객의 증가 및 소형 어선들의 어로작업 등 해상교통량이 증가하는 시기로, 여객선 8척에 대한 특별점검 시 구명?소화설비, 선체 및 기관 상태, 거주 구역 등 제반설비에 대해 점검 하였으며,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 하계휴가철 특별교통기간( 7.22. ~ 8. 7.) 전에 시정조치하고,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유지할 예정이다.
전북운항관리센터 김한주 센터장은 "다가오는 하계휴가철 대비 기상여건 및 제반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한 해상 교통을 위하여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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