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동축제 2016 스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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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 2016 스탠바이』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6.05.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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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 2016가 27일 개막한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익산서동축제 2016』이  26일  오후 4시 ‘무왕제례’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백제 왕도 익산!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익산 금마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서동축제는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정체성과 역사성이 강화되었다.

이번 서동축제는 익산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맞춰 서동의 탄생부터 무왕즉위식으로 연결되는 스토리 전개형 축제로 진행된다.

‘익산서동축제 2016’은 무왕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무왕의 즉위식을 축하하는 행렬단을 재현한 프로그램인「무왕즉위행차 퍼레이드」는 큰 볼거리다. 무왕의 즉위식까지 이어지는 행렬단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참여단체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축제 기간 동안 건전한 신체와 정신 함양을 위해 매일 열리는「건강한서동경연대회」는 활쏘기, 닭싸움, 줄다리기, 달리기 등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하여 서동무예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서동선화꽃마차」,「서동문화체험」,「서동선화 골든벨」,「서동사생대회」,「서동백일장」,「서동청소년 가요제」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2,00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시내에서 금마까지 임시시내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익산시내에서 금마서동공원까지 임시버스가 매일 운행된다.

서동축제 임시시내버스 운행 노선은 서동축제홈페이지(http://seodong.ik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익산시내버스 정류장마다 자세한 노선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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