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통안전공단이 조사한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전북이 13위로 하위권에 속하게 되어 전북경찰청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교통문화 의식 수준을 개선하고자 범도민 교통안전 캠페인 슬로건을 제작하고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은 “ 켜자! TWO 라이트, 지키자! TWO 라이트 ”란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켜자! TWO 라이트” 운동은 주간에 전조등 켜기와 차의 진로를 변경할 때 미리 방향지시등을 켜 주변의 운전자들에게 진로 병경 의사를 알려주어 옆차로 뛰쪽에서 진행하는 차량과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의미이다.

“지키자! TWO 라이트”운동은 차량 신호등과 보행 신호등을 준수이다.

신호위반 행위는 꼬리물기로 이어져 차량 정체를 유발하거나 대형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보행자도 신호등을 따라 길을 건어야 한다. 보행의  3원칙은 “서다, 보다, 걷다”이다.  횡단보도에서도 녹색 보행신호에도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멈춰 서서 좌우를 살피고, 건널때는 차가 오는 방향을 보면서, 뛰지말고 천천히 걷는 방법으로 보행을 해야한다. 

 
TWO 라이트 캠페인의 핵심은 전조등 켜기와 신호등 지키기이다. 교통안전 캠페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통관련 기관들의 협조와 군민 모두가 적극 참여하여 안전한 선진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박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