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행복학교, 전주KBS <아침마당 전북>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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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행복학교, 전주KBS <아침마당 전북> 출연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6.04.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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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사업인 ‘익산행복학교’ 학습자 및 문해교사가 전주KBS<아침마당 전북>에 출연한다.

전주KBS<아침마당 전북>은 지역의 우리 이웃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익산행복학교 늦깎이 학습자들의 지나온 삶과 공부에 대한 열정, 문해교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생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익산행복학교는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로 문해교육 전문교사에게 체계적인 한글을 배울 수 있고, 알파벳, 산수, 미술,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실제 생활에 있어서 꼭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함열읍 상시경로당, 낭산면 주민자치센터, 여산면 용기마을회관, 금마면사무소, 동산동 유천마을경로당, 부송도서관(야간반), 춘포면 원쌍정마을회관, 담월마을회관에서 12개반 150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공부의 기회를 놓친 자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하고 배움의 한을 풀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늦게라도 배우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주KBS<아침마당 전북>은 15일(금), 오전 8시 25분부터 9시 30분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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