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전주서 對 그리스전 거리 응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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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전주서 對 그리스전 거리 응원 마련
  • 투데이안
  • 승인 2010.06.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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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대 그리스전 거리응원, 시민 함성으로 승리 향한다.

전북 전주시는 2010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 첫 시합인 對그리스전 경기 응원이 원할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앞 주차장을 거리응원 장소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전주시는 응원전이 펼쳐질 12일 저녁 7시에 300인치 대형스크린 3대를 이곳에 설치, 이 곳을 찾을 2만여명의 시민들이 거리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수 있도록 각 종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1차전에서는 수만명의 시민들이 다같이 동참해 다른 대회보다 더욱 열정적인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의료와 구급, 쓰레기 수거 등 행정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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