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표 한병도 후보 지원유세에 구름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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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 한병도 후보 지원유세에 구름인파 몰려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6.04.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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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 9일 익산 영등동 인디언사거리에서 시민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마이크를 잡고 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 익산“을”지역 한병도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간절히 호소했다.

주말이 무색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시작된 지원유세에서 “국민의당은 여기 호남지역을 벗어나면 국회의원 한 석도 얻기 어려우며 교섭단체 또한 제대로 될 수 없는 그런 당은 결코 정권교체를 해 낼 수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전대표 자신과 한병도 후보와의 각별한 인연은 “노무현대통령의 참여정부에서 시작 되었으며 지난 대선에서부터 당대표 경선,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당과 저를 위해 헌신으로 일관한 한병도 후보에게는 참으로 많은 빚을 지고 있다“고 밝히고 ”한병도 후보가 이번에 당선된다면 한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는 물론 익산의 현안사업과 익산 발전을 직접 책임지겠다“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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