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국회의원 후보, '원광대, 전북대 교수진 정책자문단'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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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국회의원 후보, '원광대, 전북대 교수진 정책자문단' 나섰다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6.04.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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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을 앞두고 원광대 및 전북대 교수진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 후보의 정책자문단(단장 박대희 교수)을 구성함으로써 사실상 지지선언에 나섰다.

자문단은 지난 9일 이춘석 후보 캠프에서 이 후보의 총선 공약 실천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갖고, 이춘석 후보가 제안한 6대 공약을 실현하는 데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춘석 후보는 앞서 ▲신성장동력산업의 유치,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농생명수도 익산 건설이라는 3대 공약을 중심으로 익산의 미래를 견인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성장동력 산업으로는 3D스캐너개발산업과 디자인융합벤처창업스쿨을 유치하겠다고 밝히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전망했고,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전략으로는 빈집특별법 제·개정 및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절차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를 약속했다.

한편 농생명수도 건설을 위한 소스산업화 지원센터 유치에도 사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을 위한 이색공약으로 경로당에 PC 등 스마트기기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 후보 역시 “익산의 발전을 누구보다 깊이 고민해 온 분들이 정책자문단으로 함께 해 주시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이 분들의 성의와 지지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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