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트레이딩(주)-원광대학교-익산시 MOU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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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트레이딩(주)-원광대학교-익산시 MOU체결식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6.04.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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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주얼리집적산업센터로 입주를 결정한 이레트레이딩(주)(대표 박경춘)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함께 11일 익산시청 홍보관에서 기업지원을 위한 MOU체결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주일 익산시 문화산업국장, 전종순 한류패션과장, 학교 산학협력단 이영미 단장, 박경춘 이레트레이딩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다이아몬드 전문가공기업인 ㈜이레트레이딩은 경기도 안양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해온 업체다. 익산제3일반산업단지내에 건립되는 주얼리 집적산업센터 등의 입지조건과 다이아몬드 원석가공 전문기술자가 등 인력 인프라가 갖춰진 익산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그간 다이아몬드 전문가공장비 구입을 위해 과다한 초기투자 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원광대학교 TIC장비 활용방안이 마련됨에 따라 기업 투자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날 이영미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다이아몬드 원석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고급인력양성 등과 더불어 산학 협업체계가 마련됨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레트레딩 박경춘 대표는 “초기투자 비용절감과 더불어 산학협업체계가 마련되어 향후 익산에 터전을 잡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원광대학교 인력 고용 등을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산학관의 협력체계를 통해 주얼리 산업은 물론 타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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