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체전 10위권 목표 전략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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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체전 10위권 목표 전략 집중 논의
  • 투데이안
  • 승인 2010.06.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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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는 7~11일까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10위권 진입을 위한 경기단체 전무이사 전략회의를 갖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계 강화훈련 실시에 따른 합동, 합숙, 전지, 현지적응 훈련 대비와 전력강화 및 경기력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달라진 채점을 적용해 경기 단체별 목표득점을 부여, 기필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체육회와 경기단체가 최선을 다해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체육회는 배구(남성고), 핸드볼(전북제일고, 정읍여고), 럭비(이리공고), 배드민턴(상무, 성심여고), 탁구(KT&G) 등 단체종목에서 전력이 강회돼 지난해보다 3000점 이상 점수를 더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환승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전무이사들에게 종합 10위권 진입이라는 확실한 목표의식을 심어주고, 전국체전 10위권에 진입해 도민의 자존심을 세우고 체육강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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