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보행자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릴레이 합동 순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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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보행자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릴레이 합동 순찰 개시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6.04.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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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익산시 전 지역에 순찰차 22대를 동원하여 야간에 무단횡단자나 차도를 걷는 일명 스텔스 보행자 대하여 계도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릴레이 합동 순찰은 일몰 직 후인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교통순찰차와 지구대.파출소 순찰차를 보행자 사고가 빈발하는 노선에 배치한 후 계주를 하듯이 각 지역 담당 순찰차들이 해당 구역을 순찰한 후 교대 지점에서 다른 관할 지역 순찰차와 만나 일정구간을 같이 순찰 후 정상 근무 하는 형태로 스텔스 보행자들의 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익산경찰서 이동민 서장은 “보행자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사전에 이러한 순찰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보행자 사망사고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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