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절정! 향기로운 봄바람과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
상태바
봄꽃 절정! 향기로운 봄바람과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6.04.05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봄맞이 관광열차 2회 운행

코레일 전북본부가 봄꽃이 절정을 이룬 4월에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봄맞이 관광열차를 2회(9일, 23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 군산역(출발 22시 30분)을 출발하여 정동진역으로 향하는 “경포대 벚꽃 관광열차”는 무박 2일로 운행되어, 대관령 양떼목장 산책과 양(羊)건초주기 체험의 1코스와 평창 의야지 바람마을(치즈체험)을 견학하는 2코스 중 선택 가능하며 싱싱한 동해의 횟감과 저렴한 건어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주문진 시장과 경포호수 주변으로 활짝 핀 벚꽃 길을 둘러보게 된다.

23일 남원역(출발 06시 30분)을 출발하여 가평역으로 향하는 “춘천 남이섬 관광열차”는 유람선으로 연인의 섬(로맨틱 아일랜드) 남이섬으로 이동하여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 메타쉐콰이어 길을 거닐며 남이섬의 낭만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코레일 전북본부 여행센터장은 “이번 봄맞이 관광열차는 안전하고 편리한 기차를 이용하여 가족, 친구, 연인들이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실속 있고 알찬 기차여행 상품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관광열차 상품 문의는 익산역 여행센터(855-7715), 전주역(243-7788), 남원역(631-32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