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규 더불어민주당 익산제4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익산교육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익산혁신교육특구조성’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 후보는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익산이 교통과 문화·관광도시이지만 초·중·고 학생들과 교육에 종사하는 교사를 위한 각종 시설 부족과 교육공동체 조직이 매우 열악한 도시”라며 “학생과 교사를 중심으로, 특히 학부모가 연중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가 주체가 되는 혁신교육특구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도의회에 입성해야 한다. 4.13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며 “교육청과 시청, 도청의 지원을 이끌어내 익산시를 혁신교육특구로 꼭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신문기자로 오랜기간 활동하면서 익산교육 현실이 타 도시에 비해 매우 열악하다고 느꼈으며, 익산을 혁신교육특구로 조성해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활동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리동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아 혁신학교로 지정되는데 일익을 담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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