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우수학생 3명에게 장학금 600만원 전달
코레일 전북본부는 지난 29일 익산역 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예체능 분야에서 미래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레일드림아이 1기』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학생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선발된 3명(문화예술: 판소리, 발레, 체육: 농구)에게 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레일드림아이로 선발된 청소년은 1년동안 전문교육비, 대회참가비용 및 철도체험 참여, 해피트레인 가족초청, 코레일 직원 개인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양운학 전북본부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문제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재능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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