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의 재담가 양성 위한 지역문화해설사 교육과정 개강
상태바
부안군, 부안의 재담가 양성 위한 지역문화해설사 교육과정 개강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2.25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과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유수창)이 협력해 추진하는 부안의 재담가 양성을 위한 지역문화해설사 인재육성 교육과정이 부안군 문화의 전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된다.
총 16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부 지원사업으로 2015년 군산대학교에서 진행하는 혁신지원사업(PoINT) 중 하나이며 부안지역에서 살아온 이들의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할 수 있는 부안의 재담가인 지역문화해설사를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특히 교육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당초 모집인원인 40명보다 많은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내 삶의 터전인 부안에 대해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자리가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우리 지역 문화를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