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동주택 대상’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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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동주택 대상’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2.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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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주변 축대 등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부분 집중점검

완주군은 지역 내 공동주택단지와 시공 중인 3개 공동주택 건축 현장에 대하여 해빙기 안전점검을 2월25일부터 3월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이완되어 급작스런 지반침하 현상으로 건축물 균열 등 피해가 발생하거나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대규모 절개지, 옹벽, 토사붕괴 위험부분 등을 집중점검 한다.

대상 건축물은 기존 43개 공동주택단지, 시공 중인 3개 공동주택단지, 공사 중단 현장 2개소 등이다.

공동주택단지 놀이시설 56개소에 대하여도 자체 확인.안전 점검를 추진하고, 민.관 합동점검도 실시하여 어린이 놀이 공간 안전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진성호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가 있는 현장 및 아파트 단지에 대하여는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보강 등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토록 하여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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