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란 사랑의 울타리가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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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사랑의 울타리가 흔들리고 있다
  • 윤성호
  • 승인 2016.02.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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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 경무계 경사 윤성호

가족간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가정폭력 사범 검거 건수가 2014년도에는 1만7557건에서 2015년도에는 4만822건으로 132%가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서 가정폭력 사건에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 반영된 결과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2014년도에 22만7608건, 2015년도에는22만7727건등 가정폭력 신고 건수를 보면 가히 엄청난 가정폭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짐작 할수 있다

그리고 2014년도에 발생한 살인 범죄를 보면 친족간이 27.9%, 이웃이나 지인이 18.4%로 볼 때 얼마나 가족이란 사랑의 울타리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흔히 아버지의 지속적 가족 폭력으로 인한 자식의 살인등 우리가 품안에 품어야할 가족을 살인이라는 범죄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가족이 이루는 가정은 서로 품어줘야 아름다운 꽃이 피지만 악마를 키우면 가정이 어둠속에서의 수렁텅이가 되어 버린다.

우리는 아름다움의 가정을 원한다. 가족간에 대화가 절실히 느껴지며 가족의 진정한 사랑이 더욱더 강조 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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