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주의원“도민 위한 조례 제정 힘쓸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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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주의원“도민 위한 조례 제정 힘쓸 터”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6.01.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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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도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전북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살아온 것 같다”며 “하지만 올해에는 전북발전과 도민을 위한 조례 제정에 관심을 갖고 활동 해보고자 한다.”

도의회 허남주(새누리 비례)의원은 이렇게 올해 의정 활동 계획을 밝혔다.

허의원은 상임위인 행자위 활동에 대해서는“그동안 활동을 통해서 이젠 도정흐름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됐고 하반기 상임위 배정이 어찌될지 모르지만 소수당의 한계를 극복 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고 맡겨지는 대로 도정발전의 한축인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의정 활동성과에 대해서는“나름대로 배우고 공부하면서 의정활동을 했지만 사안마다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며“특히 도의회 1명인 소수당의 처지에서 뒤지지 않으려고 두 배 세배 더 노력해야 했고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주변에서 많이들 격려해 주신 점이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톤을 높였다.

허 의원은 새누리 비례의원으로서 소회에 대해“처음 들어와서는 황당한 일이 많았고 집행부 선임은 물론 어디에도 소수당인 우리 새누리당이 결정 할 일이 없다.”며“더욱이 의회내 결정에서 제외되고 결정해서 오니까요. 시간이 지나다 보니 그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찾아지더라고요. 그것이 경험이지요.”고 담담하게 말했다.

‘양심 막선어과욕 (養心莫善於寡欲 마음을 수양하는데 욕심을 적게 가지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는 맹자의 명언을 정치 철학으로 삼고 있는 허 의원은“도의원으로서 도민과 전북발전을 위해서 나름대로 보람도 있고 의미도 크다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더욱이 올 한해 주어진 상황에 주저하지 않고 욕심 부리지 않으며 묵묵히 할 일만을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문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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