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올해 지방도 확·포장 사업 3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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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올해 지방도 확·포장 사업 300억 투자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6.01.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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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올해 지방도 확포장 사업에 300억원을 투입해 15개 지구 56.64km를 확·포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방도 확포장 사업은 계속공사와 신규공사로 나뉘어 진행되는 데 신규로 착공하는 지구는 ▲황산~금산사IC 1공구(4.8km) ▲주암~서평(1.56km) ▲고창~내장IC 1공구(5km) 등이다.

특히 고창∼내장IC 구간의 경우 ‘도내 1시간 생활권’도로망 구축을 위한 도로확장으로써 고창지역의 전주 생활권으로 유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과 강천산 군립공원을 연결하는 순창~구림1 구간에 대한 타당성 평가용역을 올해 하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어려운 재정 형편에도 300억원을 확보한 만큼 도로서비스 향상은 물론 물류수송 및 교통소통 원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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