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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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12.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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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협의회장 이영식)와 최훈열 전북도의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2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통 의장표창식에서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박찬봉 수석위원장으로부터 부안군협의회가 대통령 단체표창을, 최훈열 도의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7월 1일 이영식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17기 41명의 위원들이 일심단결 해 국가?지역사회 발전과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8월 14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격포 궁항 월고리 봉화대에서 통일분비 한마음 봉화대축제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해 통일의지를 다졌다.

 

지난달 24일에는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해 통일을 한발 앞서 생각하고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특히 이영식 협의회장은 지난 추석 고령으로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6·25 참전용사에게 사비 200만원을 들여 통일 지팡이 100개를 구입해 노병들에게 직접 전달해 귀감이 됐다.

 


 

최훈열 도의원은 평소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면서 통일시대 시민교실 운영, 북한이탈주민 성공적인 정착 기여, 군민과 함께 민주평통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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