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봉황농공단지協, 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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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봉황농공단지協, 정화활동 전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11.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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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봉황농공단지 공단협의회(회장 김창호)는 최근 강희권 감사를 비롯한 운영위원 업체대표 16명은 담당구역별로 단지 주변의 낙엽과 각종 오물,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1993년 설립된 봉황농공단지에는 현재 36개 사업장이 입주해 다양한 제품의 생산을 위해 가동 중이나 각종 산업 활동으로 인근 마을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모양산업을 비롯한 16개 입주기업에서는 지난 25일 환경자율 정화활동을 솔선하여 실시했다.

이번 공단자율정화 활동에는 36개 입주업체에서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중장비를 동원하여 배수로를 준설하는 등 참여인원 16명이 쓰레기 1,750㎏과 인도블럭 주변을 정비하였고, 구석진 부분의 퇴적물과 이물질을 제거하였다. 

김창호 회장은 "입주대표들과 협력해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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