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이웃사랑이 릴레이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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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이웃사랑이 릴레이로 이어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11.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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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만경읍 봉회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소성영씨는 지난 18일 소외계층과 조손가정을 위해 써달라고 올 해 수확한 햇쌀 20kg 20포를 기탁한데 이어 19일에는 장등마을에서 토마토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새만금 농산 대표 허덕기씨가 이불 20채를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고 만경읍사무소에 기탁했다.

해마다 어렵게 수확한 쌀을 기증하고 있는 소성영씨는 “약소하나마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이웃이 있어 오히려 행복을 준다〃고 전했다.

기탁 받은 쌀과 이불은 기탁자의 뜻대로 소외계층과 조손가정 그리고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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