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황산미군 주둔지역 기름유출로 오염토양사실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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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황산미군 주둔지역 기름유출로 오염토양사실 드러나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10.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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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구)황산미군주둔지역에 대하여 오염토양 확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대내 석유계 총탄화수소(TPH)2,443.5mg/kg(기준500)으로 기준치를 초과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는 정호영도의원, 국방부, 공군부대, 공군8325부대 덕조마을이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 17. ~ 18. 2일간 실시한 부대 내외에 대하여 (재)서해환경과학연구소에 용역을 실시 10.14.일 발표되었다.

 공군 제8325부대는 1961년10월1일 미 제44포병대대가 주둔하면서 부터 부대내 기름탱크에서 경유가 외부로 유출되여 부대 내 와 주변마을 오염 시킨 것으로 파악 되었다 

 황배연 안전개발국장은  초과내역을 국방부, 공군부대 등에 통보하여 정밀조사를 실시케하고 마을주민과 협의 오염토양 정화작업을 하여 깨끗한 토양위에서 농산물을 생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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