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미술관 개관기념 기획전시 ‘정읍(井邑)-풍경소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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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미술관 개관기념 기획전시 ‘정읍(井邑)-풍경소리展’
  • 김종성
  • 승인 2015.10.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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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12. 31, 국내 현대미술 대표작가 31명 참여, 80여점 이상 선보일 예정

정읍시가 시립미술관 개관 기념 기획전시회를 갖는다.

시는 “24일 오후 2시 전라북도 내에서는 최초로 시립미술관을 개관(기념식 = 24일 오후 2시, 정읍시립미술관 앞 광장)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획전시회‘정읍-풍경소리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풍경소리를 주제로 한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31명의 80여점 작품을 평면과 입체, 영상 등 장르별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지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번 전시회는 인간의 소통방식의 의미를 자연이 전해주는 풍경소리로 제시해보고, 현대미술로 만나게 되는 새로운 공간과 환경 그리고 물질과 비 물질간의 상호작용, 표현의 대상이 되는 우주의 조화로움을 또 다른 자연주의적 시각에서 접근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전시회는 서정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은유적 감성으로 담아 낸 작가들의 창작세계를 통해 자연을 재해석해보는 이미지 풍경과 내적 심상의 풍경을 시각적 감수성으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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