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제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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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제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9.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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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전북도청 3층 공연장에서 제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고 도민들에게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대병원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신병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1부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연극 ‘아픈손가락’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연극 ‘아픈손가락’은 치매를 앓고 있는 딸과 어머니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통해 도민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애틋한 마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치매정보존’을 통해 치매예방부터 치매환자의 조호방법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치매에 관심이 있는 전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도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www.jeonbuk.nid.or.kr)에서 진행되고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63-247-6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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