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해있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아 화제다.
시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출판사 성전&화성프린원(대표 김 강)은 자회사에서 출판된 신간도서를 수집하여 1천1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성전&화성프린원의 김 강 대표는 특히 이번 도서기증을 계기로 파주 출판단지의 출판사들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도서기증을 약속, 중앙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도서 확보와 예산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2월 신축 개관이후 옛 도서관에 비해 자료실 규모가 3배 정도 커지고 이용자가 대폭 증가한데다 12개의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던 중 성전&화성프린원에서 도서를 기증,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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