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전주시는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행사를 통해 7,500만원 구매했다. 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
시는 누리상품권 판매행사에 이어 앞으로도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꾸준히 전개할 방침이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에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통용되는 온누리상품권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소비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온누리상품권 판매와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해 지역경제가 하루 빨리 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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