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 동시대 공연예술의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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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 동시대 공연예술의 장을 열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6.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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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주간의 개관축제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9월 3주간의 축제를 통해 개관을 알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예술극장(공연), 어린이문화원(어린이 콘텐츠), 문화창조원(창·제작), 문화정보원(연구·아카이브·교육), 민주평화교류원(국제 교류)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9월 개최되는 개관축제는 예술극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제적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는 아시아 중심의 작가 29명, 작품 33편을 선보인다.

이 중 16개 작품은 예술극장이 제작했으며, 12편은 세계 초연이다.

개관축제 작품으로는 태국의 세계적인 영화감독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이 만든 첫 공연 <열병의 방>, 우즈베키스탄 출신 탈가트 바탈로프의 <우즈벡>, 테헤란에서 활동 중인 연출가 및 극작가 아자데 샤미리의 <다마스커스>, 미술작가 김성환의 음악극 <피나는 노력으로 한> 등이 있다.

 예술극장 개관축제는 9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열린다.

한편 지난 15일 개관축제 티켓 예매를 시작했으며, 예술극장 홈페이지 (www.asianartstheatre.org), 전화(062-410-3617) 또는 이메일(at-ticket@iacd.kr)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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