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가족과(과장 양해완)는 지난 3일 오전 8시20분에 여성회관사무실에서 직원
42명이 참여,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열린 토론회인 3번째 터토화데이(터놓고 토론하고 화합하자)를 개최했다.
매월 첫 주 수요일 여성가족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통과 화합의 날인 터토화데이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정책 견해를 공유하고, 제시된 새로운 의견에 대한 토론을 통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체를 정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3번째인 6월 터토화데이에서는 이달 생일을 맞이하는 이현숙 직원 등 3명에게 소통과 화합을 위한 생일 축하 행사에 이어“어르신?여성?청소년?가족 모두가 행복한 사회”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여성가족과 전직원 42명이 참여한 터토화데이(a open discussion harmony-day)진행순서는 6월 생일을 맞이한 직원의 생일케익 절단식 및 전직원 축하노래에 이어 과장 인사말, 여성의 능력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여성회관 담당별 업무 소개, 발전 방향에 관한 고찰, 앞으로 추진 계획 설명 등 전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현숙 직원은“시청 근무기간 20년만에 처음으로 직장 선배님과 후배님들이 생일을 챙겨주셔서 너무 쑥스럽지만 직장에서 챙겨 받은 생일 케익 및 축하 노래로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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