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임실군협의회, 여성봉사단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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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임실군협의회, 여성봉사단 발대식 가져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5.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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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임실군협의회(회장 신동철)는 지난달 29일 임실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여성봉사단(단장 강종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여성봉사단 발대식은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문홍식 임실군의회 의장, 지영숙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북도협회 여성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기념식에 이어 심도 있는 실무협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출범한 여성봉사단은 앞으로 다문화 가정, 청소년 가정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문화 가정에는 친정부모 역할을, 청소년 가정에는 부모역할을 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받지 않도록 보살펴 주고 배려해 나갈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평소에도 4대악 근절,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독거노인 돌보기, 환경정화운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이번에는 여성회원이 중심이 되어 다문화 가정, 청소년 가정을 위한 나눔과 배려에 앞장섬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46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바르게살기운동임실군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기초로 국민대통합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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