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팔 걷어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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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팔 걷어 붙여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5.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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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역경제과(과장 한성철)와 신덕면사무소(면장 이환기) 직원 들은 부족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8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필수 업무직원을 제외한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난으로 인해 적기에 고추를 심지 못해 손을 놓고 있는 밭 약4천m ^{2}면적의 농지에 고추지주목 세우기와 유인물메기, 고추순 따기 등을 중점으로 일손돕기에 힘썼다.

인력지원을 받은 농가 신덕면 외양리 서충석씨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바쁜 업무 가운데 시간을 내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성철 지역경제과장은 “ 앞으로도 담당마을인 신덕면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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