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골프장 6월부터 새로운 조인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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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골프장 6월부터 새로운 조인제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5.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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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이용객을 위한 ‘조인자 티오프 시간 배정제’

전주월드컵 골프장이 새로운 조인제를 운영한다.(조인제 : 3인으로 이루어진 팀에 안면이 없는 1인이 합류해 같이 플레이하는 제도)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월드컵 골프장 라운딩을 원하는 1인 이용고객 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조인자 티오프 시간 배정제’를 6월1일부터 운영한다.
현재 월드컵골프장에서는 사전예약 후 3인으로 방문한 팀의 동의를 얻어 1인이 합류해 플레이하는 조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 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월드컵골프장 특성을 고려한 이 제도는 예약 팀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배려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예약 팀이 동반 플레이 거부시 1인 조인 골퍼들의 골프장이용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이 조인제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인 ‘조인자 티오프 시간 배정제’는 1인 조인자들만 조인을 예약할 수 있는 예약 시간을 배정, 조인자들이 사전예약 후 조인자들로만 이루어진 4인1팀을 구성하여 라운딩을 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조인자 티오프 시간 배정제’ 안내는 239-2670~2번이다.
조인자 티오프 배정시간은 평일 13:10, 16:33 2타임이고, 하루에 1팀 4인, 총 8명의 조인예약이 가능하고 티오프 1일전까지 예약실(239-2670~2)로 사전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전주월드컵 골프장 이용요금은 주중 2만9천원이며,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은 2만6천원이다. 토·일요일(공휴일)은 3만8천원이고,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은 3만4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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