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마친 뮤지컬 <춘향>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김한) 상설공연추진단(단장 홍승광)이 마련한 전북관광브랜드공연 뮤지컬 <춘향>(주최 전라북도, 주관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이 지난 11일과 12일 모든 준비를 마치고, 2015년 상설공연의 첫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11일 개막공연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공연을 관람했으며‘재미있었다’,‘좋았다’등의 호평을 했고 일반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12일에는 하와이에서 온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배우들과 함께 사진 찍는 시간을 가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마쳤다.

이들은 한국적 색채가 담긴 공연 속 가, 무, 악의 아름다움에 매우 즐거워했으며, 공연뿐만 아니라 음악과 의상,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뮤지컬 <춘향> 개막공연이 성황리에 끝난 후 공연에 대한 호평과 입소문이 잇따랐으며, 예약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홍승광 전주세계소리축제 상설공연추진단장은“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하며, 관객들이 더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4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상설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에, 일요일에는 오후 3시에 공연이 펼쳐진다.

뮤지컬 <춘향>과 새만금 상설공연 <아리울 스토리>에 대한 문의는 전화 063-283-8398이나 홈페이지 www.jbopenrun.com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