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민의 오감을 적시는 상설공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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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민의 오감을 적시는 상설공연 시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4.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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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4. 18일(토)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첫 공연 실시

완주군이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설공연을 펼친다.

15일 완주은  18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삼례문화예술촌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상설공연을 실시다고 밝혔다.

상설공연은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를 주최로, 지역문화 예술인과 아마추어 동호회원이 어우려져 다양한 공연을 스스로 기획하고 공연함으로써, 군민들의 문화예술 기회의 폭을 넓혀주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된다.

특히 삼봉밴드, 공연무예단, 생활문화예술동호회로 이뤄진 상설공연팀은 음악회, 전통무예,클래식,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완주군은 올 4월부터 7월까지는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매월 1주와 3주 토요일에 공연을 실시한 뒤, 8월 이후 야외무대가 설치되는 둔산공원에서도 상설공연을 진행해 봉동 주민들에게 문화 충족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로 행복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상설공연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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