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 작은 목욕탕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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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성내면 작은 목욕탕 개장
  • 김종성
  • 승인 2015.04.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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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삶의 질 향상과 사랑방 역할 기대

고창군 성내면 작은 목욕탕이 문을 열었다.

 

성내면은 그동안 목욕탕이 없어 면민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으나, 이 달부터 작은 목욕탕을 개장해 면민 삶의 질 향상과 피로를 달래주는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내면 작은 목욕탕은 신축한 복지회관 1층에 위치하며 약 46평 규모로 온탕, 냉탕, 사우나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갖췄다.

 

남·여 격일로 운영되며 남성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여성은 화요일, 목요일에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추후 고창군 작은 목욕탕 운영조례개정이 되면 토요일까지 운영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요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은 무료, 65세이상 노인 및 미취학아동은 1000원, 일반 주민은 2000원이다.

 

이로써 고창군은 무장,공음,해리,대산,흥덕,부안면에 이어 성내면이 7번째 작은 목욕탕을 개장하게 됐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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