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국 봄철 배드민턴 리그전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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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국 봄철 배드민턴 리그전 성황리에 마쳐
  • 김종성
  • 승인 2015.03.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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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여 선수단 고창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크게 기여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고창군(군수 박우정)에서 열린 ‘2015 전국 봄철 배드민턴 리그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군은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배드민턴협회, 고창군배드민턴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대회로 200여팀 2,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진과 가족까지 총 3,000명이 고창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고창군은 지역 숙박업소, 식당, 마트, 주유소 등이 매출증가를 이뤄 대회 기간 동안 약 15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됐다. 

대회결과  △여자초등부 우승 김천부곡초, 준우승 능허대초 △남자초등부 우승 완월초, 준우승 안남초 △남자중등부 우승 하안중, 준우승 아현중 △여자중등부 우승 범서중, 준우승 시흥능곡중 △남자고등부 우승 군산동고, 문수고 △여자고등부 우승 성지여고, 준우승 광주체고가 차지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전국 스포츠 대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창지역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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