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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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 김종성
  • 승인 2015.03.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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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연초부터 국가지원 사업 추진 사업비 확보를 위한 다각도적인  노력을 전개해왔다.

박우정 군수는 지난 23일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들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27일에는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을 찾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군수는 이날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 사업과 아산~선운사간 4차선 확포장 사업, 폐기물 처리시설(소각) 설치 등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가시행사업으로 신규 39건 계속 24건 등 총 63건의 사업에 대해 총 4812억원을 발굴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국비 574억원 우선 확보를 위해 박 군수를 중심으로 각 실과소장이 중앙부처와 전북도청, 국회를 연일 방문해 주요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지역발전과 주민 소득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 예산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려있다”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 철저한 사업계획과 인적 자원 등을 총동원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인 △공음면 건동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아산면 주진천 상류지역 지방하천 정비 사업 △명사십리 해넘이길 생태공원 조성 △국가 생태문화 탐방로 조성 사업 △선운산유스호스텔 기능보강 사업 △고창군 노후상수관망 정비 사업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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