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퀼트,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 3월 19일까지 운영
임실군이 내달 19일까지 임실군청 농민교육장과 관촌 도화지 도예원에서 여성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한지공예, 퀼트공예, 도자기공예 등 3과목으로 운영되는 여성문화체험교실은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매년 농한기인 2월에서 3월까지 운영되며 선호도와 생활 활용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여성문화체험교실은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 여성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여성문화 체험교실 외에도 여성노래교실 운영 및 여성단체 역량강화사업, 여성단체 지도자 워크숍, 행복부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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